인간의 추악함에 대해 여실히 보여주는 영화
영화 초반부를 못봐서 이병헌이 어떻게 대표가 되었는지는 모르겠지만,
영화를 보다보면 나도 모르게 이병헌 편이 된다.
왜일까.
한 인간이 인간의 공통된 부분을 갖고 있기 때문일까.
이병헌 같은 비밀이나 허물이 없는 사람이 과연 세상에 존재할까.
아니.
절대 없어.
그나저나 박보영은 너무 예쁘다.
늙지도 않나...
강아지상인 듯.
이 아줌마 웃김ㅋㅋㅋㅋㅋㅋㅋㅋ
그러나 영화는 이상하게 말미에 억지로 희망을 보여주는데
난 이 세상에 그러한 희망 따위는 없다고 생각한다.
이 탐욕으로 가득찬 세상은
허례와 허식으로 가득 차 있으며
모든 것이 가짜다.
그렇지 않고선 이 세상이 이모양 이꼴일 수가 없는 것이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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